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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5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 - 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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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동체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결정적인 사건인 출애굽 사건을 이해하려면 여호와가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들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재앙을 한 가지도 내리지 않아도 여호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가게(출애굽) 할 수 있었지만, 열 가지나 되는 재앙을 내려서 출애굽하게 한 것을 보면 재앙에 관한 내용은 그 자체로서도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겠다. 본 논문은 이 재앙들 가운데 다섯째 재앙에 대한 분석적 연구로서, 애굽 사람들이 소유한 가축들에게 심한 전염병이 생기는 재앙이 기록된 본문을 다루고 있다. 재앙은 가축들을 죽게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 재앙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애굽 사람들이었고, "들에 있는" 가축들을 죽임으로써 다섯째 재앙은 애굽 땅을 황폐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바로에게 실제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바로가 이스라엘을 보내주기를 거절하는 장면들에 대한 본문이 생략된 것에 주목하여, 재앙을 내리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성서기자는 이것을 강조하려는 것이었다는 사실도 밝힐 수 있었다. 7절에 사용된 "보내다"라는 동사의 이중적인 측면은 결국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다섯째 재앙이 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재앙의 본문이 강조하고 있는 개념성이 "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출애굽기 전체에서 나타나는 "땅"의 개념성(Conceptuality)의 기초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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