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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배주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박귀환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오길영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박혜영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양수인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이용운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냄새환경학회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11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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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주요 악취성분의 농도와 성분별 피해 기여도를 규명하기 위하여 도내 대표적인 시설(A, B, C)을 선정, 공정별․계절별로 악취시료를 채취한 후 기기분석을 실시하였다. 악취시료는 공정별로 투입구, 전처리, 발효, 후숙, 방지, 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각 시설별 운영 특성에 맞추어 3회 (5월, 8월, 10월) 채취하였고, 현행 악취방지법에서 규제대상인 12개 항목을 분석․고찰하였다. 주요 악취성분별 농도는 전 시설 평균, 암모니아가 559.42 ppb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아세트알데하이드(229.70 ppb), 메틸머캅탄(50.39 ppb), 황화수소(48.90 ppb)순이었다. 계산악취농도를 이용한 악취기여도 평가결과 A시설이 가장 높은 악취강도 보였고, 공정별로는 방지시설>투입구>후숙>발효>부지경계>전처리시설 순이었다. 악취기여도가 큰 주요물질은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아세트알데하이드, i-발레르알데하이드로 나타났다. 음식물처리시설의 효과적인 악취저감을 위해서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 시설별 주요발생 공정 또는 공정별 대표적인 악취원인물질 특성에 맞는 악취방지시설이 설치․운영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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