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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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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임만규 (수원대학교) 이은영 (수원대학교) 이나연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 박효근 (수원대학교) 남원준 (수원대학교) Harold H. Schobert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정봉진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냄새환경학회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 제7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47 - 15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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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증후군”이란 새로 구입한 자동차 실내에서 PVC와 ABS등 석유화합물질로 이루어진 내장재 시트, 계기판, 오디오 케이스, 전선피복, 안전유리, 합성고무 및 접착제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복합적인 냄새에서 기인된 인체의 피해를 나타내는 현상을 일컫는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내장재 중 직물커버, 인조가죽커버 및 천장내부커버를 시료 고정틀 안에 고정시킨 소형챔버 안에서 방출되는 VOCs 및 HCHO를 정성 및 정량 분석하였다. 각 자재의 VOCs와 HCHO는 직물커버, 인조가죽커버, 천장내부커버 모두 온도와 밀폐시간이 증가할수록 방출농도가 증가하였다. 모든 실험 조건에서 인조가죽커버에서 각 측정 항목별 가장 높은 방출농도를 나타내었다. 인조가죽커버의 TVOC의 방출농도는 25oC 및 40oC에서 6시간 차량 밀폐시 각각 486.3 µm/m³, 2172 µm/m³이 방출되었다. 또한, 신규 제작된 소형차에서 방출되는 인조가죽커버의 TVOC는 상온에서조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농도인 500µm/m³을 1.3~1.5배 초과하였다. 또한, 자재별 주요 방출 VOCs는 간독성이 상당히 강한 유기용제 DMF(N,N-dimethyl-formamide)와 잠재적 발암성을 지닌 산화방지제인 BHT (butyl hydroxy toluene)가 직물커버와 인조가죽커버에서 방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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