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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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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지역사회학회 지역사회학 지역사회학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45 - 16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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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추진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은 2005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주도로 삶의 질과 도시공간의 질을 개선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이러한 시범마을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시범마을의 선정과정과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부산지역에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의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마을만들기’의 주체와 사업내용에 따라 세 가지 대표적인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특성들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한계를 지적하고자 한다. 그 세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행정주도형으로 대표적인 사례가 반송 2동이다. 소프트웨어 사업보다는 물리적 사업에 중점을 두었고 결국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보다는 관주도의 사업형태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는 시민단체 혹은 전문가 주도형으로 대표적인 사례는 산성마을이다. 이러한 유형은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려 하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주민들의 비협조와 반발로 인해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으며 결국 처음의 사업계획과는 다른 물리적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세 번째는 주민주도형으로 물만골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진행은 이루어졌으나 행정과의 갈등, 전문가와의 연계부족으로 실무적인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한계를 보였다. ‘살고싶은 마을만들기’의 시범마을은 궁극적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삶터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이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마을만들기를 하고자 하는 욕구와 그에 따른 주민조직,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연계가 필요하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행정지원이 중요하다. 또한 1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량강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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