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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비오 (서울대학교) 최인애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운동사협회 운동학 학술지 운동학 학술지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75 - 8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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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후방 십자인대 손상 기전 및 생체 역학적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후방 십자인대 손상 비율은 급성 무릎 손상의 3~44%이며, 손상 기전은 교통사고가 45%, 운동손상이 40%이다. 교통사고의 46%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동반되며, 41%는 후외측 조직과 동반되며, 3%만이 단독 손상이다. 운동손상은 비교적 낮은 부하로 인해 단독 손상의 비율이 교통사고 보다 더 높다. 후방 십자인대 손상 환자들은 경골의 후방 이동이 증가하는데, 무릎이 90°로 굴곡 되었을 때 최대가 된다. 후방 십자인대 손상이 회전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불일치하지만, 관절 접촉 압력을 증가시켜 관절에 손상을 일으킨다. 고유수용성 감각의 손실이 일어나지만 근력과 운동역학적 효과는 불일치하다. 또한 근육의 보상 활동의 증거는 아직 불충분하다. 후방 십자인대 1등급과 2등급 단독 손상은 수술하지 않고 치료만으로 활동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후방 십자인대가 손상된 무릎을 안정화시키는 보상기전과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환자들의 결과를 규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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