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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휴대전화는 의료진과의 연락에 필수적인 장비로서, 의료진의 손과 항상 접촉하게 된다. 따라서, 휴대전화 표면의 오염된 세균이 의료진의 손을 통해 병원내 환경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잠재적 병원균의 오염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의료진 101명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생리식염수로 적신 면봉으로 도말하여 검체를채취하였다. 동시에 그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의료진 99명의 비강 도말 검체도 채취하였다. 검체는 blood agar plate, MacConkey agar, mannitol salt agar, vancomycin (6μg/mL) 함유 enterococcal broth에 직접 접종하여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배양된 균은 균집락 모양 관찰 후, 그람염색, catalase 검사를 시행하였고, Staphylococcus spp.로의심되는 경우 coagulase 검사와 DNase 검사를시행하였고, Enterococcus spp.는 Microscan (Siemens,USA)로 동정하였다. 결과: 의료진 101명의 휴대전화 배양에서 Staphylococcus aureus는 13개 (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MRSA 4개),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oNS)는 61개 (methicillin-resistant CoNS 38개), Micrococcus spp.는 27개, diphtheroids는 11개,Bacillus spp.는 67개, viridans streptococci는 4개의휴대전화에서 검출되었다. 그러나, 그람음성 간균은 분리되지 않았다. 의료진 비강 배양에서 S. aureus는 36명, MRSA는 9명에서 분리되었으나,MRSA가 휴대전화 사용자의 비강에서 분리된 경우는 1명이었다. 결론: 병원내 의료진의 휴대전화 일부에서 의료관련 병원균인 S. aureus, MRSA 등이 분리되었다. 휴대전화에서 검출되는 세균의 임상적 의의와 전파양상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휴대전화에 오염된 병원균은 의료진의 손을 통해 병원내에 전파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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