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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완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3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05 - 237 (33page)
DOI
10.38077/KJRLL.2021.12.3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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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필자의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도스토옙스키의 『악령』에 나타난 종말론적 요소들에 대한 베르쟈예프와 오늘날 러시아 종교 문예학자들의 연구 경향을 고찰하면서 스타브로긴의 적그리스도적 악마성, 그리고 젊은 허무주의자들에게 침투된 러시아 메시아니즘 등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필자의 시각에서 이 요소들에 대한 베르쟈예프의 인식토대는 상징주의적 종교성에서 기독교 실존주의로 변화되지만 그의 후기 분석에서도 상징주의적 종교성이 발견되며, 그의 주장의 핵심은 서구주의와 허무주의의 악마성에 대한 작가의 영적인 통찰에 대한 높은 평가와 그의 우경화된 러시아 메시아니즘에 대한 비판이다. 이에 대하여 러시아 종교 문예학계의 신학-교리적 연구 진영은 그의 ‘서구지향적’ 비평을 비판하고 스타브로긴과 그의 분신들에 대한 작가의 러시아 정교 관점에서의 엄정한 비판을 주장한다. 이 견해는 역사 시학-문예학적 연구 진영에서 러시아 민중의 정교 문화를 준거로 삼는 한 지류의 견해와 많은 접점이 있다. 반면 다른 지류는 베르쟈예프의 분석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필자의 시각에서, 작가는 희비극적 묘사를 통하여 스타브로긴과 그의 분신들을 악마적인 서구 문화에 감염된 왜소화된 악인들로 제시하는 반면, 정교의 양가적인 이념과 “미가 세계를 구원”하리라는 상징주의적 종교성에 따른 스타브로긴에 대한 애착도 보여준다. 치혼의 훈계와 그들의 정신적 아버지인 스테판 베르호벤스키의 러시아 메시아니즘의 비전에서도 그러한 양가성이 발견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악령』의 종말론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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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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