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식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1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403 - 431 (29page)
DOI
10.52271/PKHS.2021.12.121.403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글은 타임스퀘어와 문래 철재상가 사이에 자리 잡은 영등포 집결지의 공간 재편 과정에 주목하였다. 집결지는 자본주의적 개발 논리 속에서 폐쇄 수순을 밟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집결지를 둘러싼 공간의 역사는 충분히 기록되지 못하고 있으며, 나아가 특정한 맥락에서 공간을 둘러싼 여성의 삶, 관계적 수행성의 측면은 조명되지 못하고 있다.
’예외상태‘인 집결지는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영등포기지‘에 주둔한 미군들로 인해 형성되었다. 박정희 정부는 철도 인입선 좌우에 있던 사창을 제도화하면서 속칭 ’사창 도시‘가 되었고, 1978년 시작된 철도변 완충녹지 사업으로 역전 집결지 일부가 추방되면서 경방 쪽 집결지가 확장되었다. 전두환 정권은 영등포 집결지를 ’윤락여성집중존치구역‘으로 재추인하면서 다시 ’예외공간‘이 되었다, 소규모 철재 관련 업체들이 빠져나간 자리는 유리방으로 바뀌면서 지역의 경관은 바뀌어 나갔다. 경인로변에 위치한 소규모 철재 관련 공장들이 엄폐와 은폐하는 가림막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 영등포 집결지는 성판매여성들이 어떠한 사회적 위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외상태‘의 전형적인 공간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영등포 집결지 형성기의 ‘예외상태’
Ⅲ. 영등포 집결지 제도기의 ‘예외상태’
Ⅳ. 완충녹지에 밀려난 집결지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