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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수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0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7 - 44 (38page)
DOI
10.17057/kahoma.202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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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일제강점기의 예술가 이상춘(李相春 1910-1937)의 아방가르드 작품세계를 새롭게 발굴하고 조사함으로써 그의 한국 근현대미술사적 의의를 논의하는 데 있다. 이 글은 서구의 아방가르드 아트와 일본의 신흥미술(즉 다다이즘, 미래주의, 초현실주의, 러시아 구성주의 등)의 맥락에서 이상춘이 ‘O科會’(1927-29), ‘가두극장’(1930), ‘메가폰’(1932), ‘신건설’(1932-34) 등의 예술단체를 주도하며 화가, 삽화가, 무대장치가, 잡지 발행인, 북 디자이너, 이론가, 교육가 등으로 활동한 탁월한 아방가르드 예술가였다는 것을 당시 자료를 통해 논증한다. 이상춘은 사상적으로 니힐리즘, 아나키즘, 코뮤니즘, 소셜리즘 등에 경도되었고, 예술적으로 다양한 매체(즉 회화, 콜라주, 판화, 삽화, 무대장치, 시론, 극평 등)를 활용하며 리얼리즘 뿐만 아니라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구성주의 등의 아방가르드 양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의 사회적 이상을 실현하려 했던 그야말로 아방가르드 사상가이자 예술가였다. 그리하여 이 글은 기존의 미술사학계와는 달리 이상춘이 카프(KAPF) 계열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가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넘어 아방가르드 예술가였음을 밝힘으로써 한국 근대미술(모던 아트)의 지평을 확장하고, 또한 현대미술(컨템퍼러리 아트)의 계보를 재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Ⅰ. 한국 근대미술과 아방가르드
Ⅱ. 이상춘의 아방가르드 예술세계
Ⅲ. 이상춘의 한국 미술사적 의의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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