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철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8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9 - 181 (23page)
DOI
10.31313/LC.2021.12.82.15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노매드랜드>와 <조커>에 투영된 ‘충동-이미지’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작성된다. 전자에서 ‘펀’은 두 번의 탈주를 감행한다. 그 탈주는 그녀의 내면에 들끓고 있던 잠재된 감정 표현으로서의 충동-이미지이다. 우리는 여기서 그녀가 노매드의 길로 들어선 감정의 한 단서를 유추하게 된다.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은 그녀의 코나투스가 보여준 주체적 삶의 징후적 포획이다. 그녀의 내면을 은밀하게 지배하고 있는 충동적 정서는 그런 의미에서 그녀의 환경을 바꾸려는 욕망의 다른 호명이다. 한편 <조커>에서 감정변화로 표출된 ‘아서 플렉’의 클로즈업은 그의 신체의 활동능력을 증대시키거나 촉진하는 신체의 강력한 변용으로 표현된다. 그 결과 우리는 그가 표현한 7개의 댄스 시퀀스를 통해 그의 살인의 동기소들을 유추해볼 수 있다. ‘펀’의 여정에서 두 번의 탈주는 두 번의 가장 높은 단계의 충동을 표현하는 행위와 등가이다. ‘아서 플렉’이 자신의 정신과 신체의 결핍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열망 안에는 7개의 충동과 표현이 춤으로 나타난다. 들뢰즈는 충동이 정동과 행동(이미지)의 사이에 있는 감정의 위태로운 잠재태임을 간파했다. 그런데 그것은 자연주의를 향한 한 인간의 근원적 폭력 충동을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자연주의 혹은 ‘충동-이미지’
Ⅱ. <노매드랜드>와 ‘충동-이미지’
Ⅲ. <조커> : ‘클로즈업’과 ‘춤’
Ⅳ. 코나투스와 충동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809-00015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