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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부설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 휴양및경관연구 휴양및경관연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9 - 5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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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남승도」를 대상으로 조선시대 명승유람놀이의 내용 및 특성을 살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구남승도」에 나타는 명승지의 도별(道別) 분포 결과 전국 팔도 명승을 고르게 안배하고자 했던 흔적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조선시대 5악으로 알려진 삼각산을 비롯하여 금강산, 지리산, 묘향산 그리고 백두산이 모두 포함되고 있으며 천제단이 있는 마나산과 태백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강토에 대한 애착과 역사의식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조선의 대표적 승경으로 회자되는 관동팔경 10개소가 모두 집경에 포함되고 있으며 평양, 공주, 부여, 경주, 개성 그리고 한양 등 우리나라의 고도(古都)의 명승지가 비중 있게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명승고적을 모두 망라하고자 했던 의지가 잘 드러나고 있다. 「청구남승도」에 표기된 명승 중 2015년 3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은 총 21개소로 확인되었다. 「청구남승도」에 표기된 명승지의 유형 분석 결과, 자연명승이 58(48.3%), 역사문화명승 62개소(51.7%)의 고른 비율을 보였으며 자연명승은 명산(名山)이 21(17.5%), 못이 7개소(5.8%), 대(대)가 6개소(5.0%), 강이 4개소(3.4%) 등의 순이었으며 역사문화명승은 누정 33개소(27.5%), 사찰 10개소(8.3%), 읍성과 관아 7개소(5.9%)의 순위를 보였다. 남승도놀이는 전국의 명승을 익히고 팔도의 풍토⋅산물⋅인물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유람놀이로 자연경승지와 고도(古都) 등 명승고적을 와유(臥遊)하면서 자연 및 문화경승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놀이였다. 이 놀이는 한민족의 역사의식을 강조하면서 국토의 지리적 위치와 명승지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현 명승 활용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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