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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춘호 (중앙승가대)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43 - 56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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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불교적 관점에서 살펴본 이성윤리’에 대한 글이다. 이 논문은 ‘경전을 통해 본 이성윤리, 출가수행자의 이성윤리 그리고 남녀의 결혼윤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우리인간의 내면에는 古來로부터 하나의 상상에 속하지만 현실과 이상과 사유라는 프리즘을 통해 도출된 신화적인 사고(思考)의 내면에는 반드시 자연이 우주와 합일되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다. 신화는 인간의 사물에 대한 인식방법이 그대로 표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단지 허황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불교경전에 나타난 異性 즉 남성과 여성의 기원설화가 나타나는 경전은 『장아함경』의 「세본연품」이다. 여기서 붓다는 비구들에게 이성[남녀]의 형상이 생기게 된 기원설화의 과정을 4단계로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따르면, “인간은 본래는 男女의 구별이 없었으나, 서로서로 너와 나를 구분하여 시비하고 다툰 결과, 풍요롭던 4가지 음식들은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윤택하던 얼굴도 차츰 추해지고, 결국에는 남녀[이성]의 형상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경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붓다는 二部僧團인 출가수행자의 이성윤리에 대하여 계율로써 규명해 놓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남녀 즉 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목의 조항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이것은 남녀 즉 이성출가자가 지켜야 할 계율에 차이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경전 속에 보이는 남녀의 결혼倫理에 대한 근거를 『大乘本生心地觀經』에서 찾을 수 있다. 경전에 의하면, 남녀의 결혼윤리는 사랑의 순수성에 동조적이라는 것과 순수한 사랑에 의해 맺어진 결혼은 승인되어야 하며, 또한 결혼생활 이외의 남녀관계는 금제(禁制)․부인(否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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