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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경일남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4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5 - 7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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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판소리계 소설에 나타난 ‘소설 읽기’의 양상과 그것이 지닌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조선후기에 소설이 활발하게 유통되면서 독자층이 폭넓게 확대되었다. 이 양상은 판소리계 소설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상당수의 작품에서 작중인물들이 소설을 읽는 장면이 나타난다. 이 장면은 크게 부녀자의 소설 읽기와 중인층 남성의 소설 읽기의 두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녀자의 소설 읽기는 개인적 독서와 대중적 낭독으로 나타나며, 중인층 남성의 소설 읽기는 개인적 독서와 유흥적 구연으로 나타난다. 판소리계 소설에 나타난 소설 읽기는 소설 향유층 사이에서 유통되던 조선후기의 작품 경향을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이 소설 읽기는 소설이 유통되던 실제 현장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함으로써 자료적 가치도 지닌다. 그리고 이 장면에는 소설의 제목과 내용이 개입되기도 하는데, 이것들은 작품 내에서 다양한 문학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와 같이, 소설 읽기의 장면은 판소리계 소설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중요한 의미도 지닌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가 다각도에서 시도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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