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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용봉인문논총 제4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39 - 1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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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습자들은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위해 음운 규칙을 학습하게 된다. 이들 중 언어 보편적 음절 구조인 CV를 형성하는 연음 규칙과 음절 말음에 적용되는 평폐쇄음화는 교육 순서의 상위에 놓이고, 그 중 연음 규칙은 학습자들의 오류도 적어 학습과 습득이 용이한 규칙으로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학습자들의 발음 오류 경향을 살펴보면 음절 말음과 관련된 발음에 많은 문제를 보였으며 그 영향으로 연음규칙 뿐만 아니라 인접 자음과 관련된 음운 규칙에서도 상당 부분 오류를 나타내고 있다. 연음 규칙과는 달리 음절말 평폐쇄음화는 언어 보편적 규칙으로 볼 수 없고, 특히 받침이 없는 많은 언어권 화자들은 받침 발음에 대한 오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연음 규칙이 외국인 학습자들이 가장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규칙이라 하더라도 음절말 자음과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연음 규칙과 연결되는 다른 음운 규칙 적용에서의 오류가 계속 생산될 것이다. 따라서 실제 연음 규칙 적용의 오류는 적을 지라도 음절말 자음과 관련된 문제에서 야기되는 연쇄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절음 학습 단계에서부터 자음의 분류별 학습이 필요하며 CVC 음절에 대한 이해와 음절말 평폐쇄음화의 정확한 습득이 우선되어야 하겠다. 또한 실제 많은 음운 규칙들은 ‘발음의 편의’라는 대전제가 적용되므로 자음의 분류별 학습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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