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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오 (동의대학교) 유영현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범죄심리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3 - 7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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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조절 장애는 충동으로 인하여 긴장감이 증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충동조절 장애에 기인한 행위의 방향이 자신에게 향하는 경우가 있고 타인에게 향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인 경우에 절도, 폭행, 상해, 살인 등의 범죄행위와 연결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충동통제 장애 범죄의 실태와 심리적 접근방법을 살펴보았다. 이들을 범죄자로 보고 처벌해야 하는지,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로 보고 치료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인지 기본적인 접근방법부터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는 충동조절 장애 범죄의 실태가 실제로 증가한 것인지, 의료적이고 임상적인 기술과 전문가의 증가로 이러한 정신질환을 더 쉽게 더 많이 발견해 내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 의료적인 지식과 심리학적인 지식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것과 매우 전문적인 분야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정신장애의 영역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고, 형사사법체계에서 새로운 영역의 정신장애 영역을 수용하는 데에 일관적이지도 못하다. 충동조절 장애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단과 임상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또한 심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충동조절 장애 범죄라고 명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 논문에서는 충동조절 장애로 인한 범죄의 실태와 이에 대한 형사사법체계에서 접근방법을 살펴보았다. 실제로 충동조절 장애범죄의 실태는 알려져 있는 것보다 적고, 법원에서는 충동조절장애로 인한 심신장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 충동조절 장애 범죄자의 정신감정과 활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심리학적 정신감정 제도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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