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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범죄심리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7 - 5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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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트 폭력의 피해 발생률 및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폭력적인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데이트 폭력피해 여성의 독특한 성격 특성 및 위험요인이 있는지 파악하고, 폭력적인 관계를 더 오랫동안 지속하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고자 한다. 기존 연구를 살펴보면, 가정 환경적 변인(부․모 간 폭력 목격, 부․모가 나에게 폭력)과 관계 역동적 변인(투자, 관계만족도, 대안)에 중점을 둘 뿐 상대적으로 개인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데이트 폭력에 있어서의 개인차도 함께 고려하기 위해 개인내적 변인(중독성, 의존성, 자기효능감)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폭력의 위험요인을 예측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한 결과, 모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당할수록, 대안이 많을수록, 투자가 높을수록, 관계만족도가 낮을수록, 중독성이 높을수록, 폭력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인관계 중독성이 폭력 유무를 가장 잘 예측해주었다. 즉, 중독성이 높은 여성이 낮은 여성보다 데이트 폭력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5배나 높았다. 둘째, 폭력적인 관계를 지속하게 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정 환경적 변인과 관계 역동적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의존성이 폭력적인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요컨대, 데이트 폭력피해의 위험요인은 중독성으로 나타났으며 폭력적인 관계지속요인은 의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가 주는 시사점과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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