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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효장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공학과) 신웅주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3 - 11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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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다포계 건축 공포에서 외목도리를 지지하는 부재 및 방법과 그에 따른 특징을 규명하고자 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포계 건축물 주상(柱上)에서 공포 단면을 분석하여 외목도리 지지방법에 따라 대량지지형, 살미첨차지지형, 초공지지형, 퇴량형, 기타형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유형을 시기별로 분류하여 본 결과 시기별로는 다양하게 나타나 각 유형이 어느 한 시기에 유행하였던 기법이 아닌 건축물을 영조시 필요에 의해 변화를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다포초기에 내·외출목수가 동일한 모습을 보이며 후기로 갈수록 외출목수보다 내출목수가 많아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각 시기별로 내·외출목수가 동일한 경우와 상이한 경우가 다양하게 나타나 내·외출목수의 차이는 시대적 경향이 아니라 다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포건축물의 규모 및 출목수별 출목간격을 살펴본 결과 동일 출목수에서도 건축물에 따라 출목간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처마내밀기는 1차적으로 건축물의 규모 및 높이와 상관성이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하여 다포계건축에서는 출목수와 출목간격을 함께 조절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외목도리지지 유형별 외출목간격의 평균은 대량지지형<살미첨차지지형<초공지지형<퇴량지지형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출목수에 따른 보와 공포간의 맞춤 방법의 차이와 그 특성에 관하여 분석해 본 결과 살미첨차지지형에서는 내·외 출목수가 동일할 경우 횡하중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 해결책으로 내출목수를 증가시킴으로써 보 하부는 왕자머리 형태를 나타낸다. 이는 보 하부에 도리방향으로 부재를 결구시킴으로써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며, 살미첨차지지형에서 내출목수가 증가하는 원인은 대량의 횡하중에 대해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할 때 조선시대 다포불전에서 외목도리 지지방법에 따라 유형을 분류하여 볼 수 있으며, 이는 시대적 양상이 아닌 건축물의 영조시 건축물의 높이 및 규모와의 관계에서 필요에 의한 기법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출목수와 간격의 조절은 건축물의 높이와 규모 및 처마내밀기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내출목수 간격의 조절은 의장성, 외출목 또는 중도리와의 관계 외에도 유형별 특징에 따른 구조적 역할을 위한 하나의 기법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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