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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 - 2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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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25%가 거주하고 가장 많은 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 이후 경기도 지역 내의 주택유형의 변화와 흐름을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본 연구의 결과는 차후 우리나라 의 주택 유형변화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연구방법으로는 경기도의 통계연감, 우리나라 통계청의 통계자료 그리고 그 외 다양한 통계 자료를 기초로 하여 경기도 주택의 변화(유형, 면적, 구조, 등)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택 유형 중에 아파트가 가장 많은 면적과 동수로 건설되고 있었다. 2)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건설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택보급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3) 아파트를 짓기 위한 대지면적과 이와 동반되는 기반시설 부지는 증가하는 반면에 전, 답, 임야와 같은 농지는 감소하고 있었다. 4) 2005년 전후하여 주택 동수는 감소하였지만 주택 1호당 면적은 넓어졌다. 5) 주거용 건축물의 구조는 대부분 콘크리트 구조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아파트의 건설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다. 반면에 단독주택의 경우 목구조 방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었다. 6)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신도시로 인하여 2000년 이후 단독주택보다 공동주택 위주의 주택건설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 중에 아파트가 가장 높은 비율로 건설되고 있었다. 7) 1인당 주거 면적에서도 경기도의 주택이 가장 좁았고, 주택 보급률도 100%이하로 다른 도시에 비해 주거환경이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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