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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여성문학학회 여성문학연구 여성문학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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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무속신화 속에서 여성의 몸이 기술되는 방식과 몸의 형상화에 주목한다. 즉 무속신화 텍스트가 여성의 몸을 기술하는 방식을 통해 문화의 기원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몸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 지를살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신화는 문화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러한신화를 구성하는 주체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무속신화의 주제가 문화의 기원과 인간의 삶과 죽음의 기원을 찾는 것이라고 할 때,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세계 안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상상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무속신화를, 여성의 몸을 통해 세상을 읽어나가려는 인간의 시도라고 본다. 해당 텍스트 속의 여성인물들은 크게 네 명으로 자지멩왕아기, 바리데기, 자청비, 가믄장아기이다. 우선 여성의 몸은 남성의 지배와 시선 속에서 불완전성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불완전성으로 인해 여성의 육체는 남성에 의해 구속받거나 버려지거나 성적 대상으로서 끊임없이 불안정한 지위에 놓여 있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식 속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의 여정을 몸소 체험하고, 다른이들을 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육체적 성장과 몸에 대한 주체적 인식이후 자발적으로 집을 나오게 되는 여성들의 행보와 감각적 체험을 통한 세계인식의 자세를 통해 여성적 체험이 인간 문화를 구성하는 원리가 된다는 점에서 무속신화의 세계관은 여성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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