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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18 No.1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76 - 85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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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유음은 일반 아동의 음소발달 과정에서 후기에 발달하는 말소리이며, 조음장애 아동들이 가장 많은 오류를 나타내는 음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따라말하기를 통한 낱말수준에서의 음소발달 연구가 대부분이고, 자발화를 이용한 유음발달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설측음([1])은 3세경에, 탄설음([ɾ ])은 4세경에 습득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3-4세 일반 아동을 선정하여 자발화에서 언어적 맥락(형태소 유형)이 조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방법: 3세부터 4세까지의 아동을 6개월 단위로 네 개의 집단으로 나누었다. 3세 전반 집단 9명, 3세 후반 집단 8명, 4세 전반 집단 8명, 4세 후반 집단 7명으로 총 32명의 자발화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가정에서 일상의 자연스러운 발화를 녹음하고 전사한 뒤 문법형태소와 어휘형태소로 구분하여 설측음과 탄설음이 들어간 음운단어를 정밀전사한 뒤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령별 집단의 자발화에서 특히 형태소 유형(문법형태소와 어휘형태소)과 유음의 두 가지 이음형태(설측음과 탄설음)에 따른 오류율과 오류패턴을 분석하였다. 결과: 연령별로 네 집단은 오류율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차이를 보였으며, 설측음보다 탄설음에서 오류율이 더 높았다. 특히 동일 연령집단 및 유음유형에서 모두 어휘형태소 맥락보다 문법형태소 맥락에서 더 오류율이 높았다. 또한 두 형태소 유형 모두 설측음의 주된 오류유형은 생략이었고, 탄설음의 주된 오류유형은 활음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이 연구 결과는 3-4세 일반아동의 자연스러운 발화에서 나타나는 어휘형태소 및 문법형태소에서 음소 /ㄹ/의 발달 양상, 오류유형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말소리장애가 있는 아동의 평가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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