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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39 - 1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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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문기사와 드라마 병렬말뭉치를 분석함으로써 ‘叫, 让, 给’ 피사동 표현과 대응되는 한국어 표현의 다양한 양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중국어 ‘叫, 让, 给’ 피사동 표현이 중국어에서 피동이나 사동 가운데 어떤 범주로 더 많이 사용되는가를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 한․중 병렬말뭉치에서 ‘叫, 让, 给’ 피사동 표현이 한국어 표현에 대응되는 양상과 특징을 알아보고 각각의 비율뿐만 아니라 대응 관계에서 나타나는 규칙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끝으로, 글말과 입말에서의 사용 양상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신문기사와 드라마 자료를 분석하였다. 피동과 사동에 관련된 한․중 대조 연구가 지금까지는 각각의 특징만을 따로 규명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면 본 연구는 피동과 사동의 기능을 두루 갖는 표현 중 대표적인 ‘叫, 让, 给’에 주목하였다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뿐만 아니라 병렬말뭉치를 기반으로 한 대조 연구 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중국어의 ‘叫, 让, 给’ 피사동 표현에 대응되는 한국어 표현이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밝혀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이 중국어의 피사동 기능을 갖는 ‘叫, 让, 给’ 표현이 한국어에서 사동, 피동 등의 다양한 문법 범주로 실현될 수 있다는 사실은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중국어권 학습자를 위한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과 더불어 실제 의사소통의 상황(입말, 글말)에 따라서 차별화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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