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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67 - 10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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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회계정보가 공공재적인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공공재의 가치 평가방법인 조건부가치측정법(CVM)을 이용하여 개인투자자의 회계정보에 대한 지불의사금액을 평가하였다. 2011년부터 국내 상장법인에 적용되고 있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한 회계정보의 증분 지불의사금액도 추정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자를 투자경험자와 투자미경험자로 구분하여 각각의 1인당 지불의사금액(WTP)을 추정하였다. 공공재의 가치는 사용가치와 비사용가치로 구분되는데, 투자경험자의 WTP는 사용가치를, 투자미경험자의 WTP는 비사용가치를 나타낸다. 분석방법은 로짓모형(logit model)을 이용하였고, WTP는 지불의사금액의 중앙값(median)으로 추정하였다. 연구결과 투자경험자의 1인당 WTP는 연간 6,539원이고, 투자미경험자의 1인당 WTP는 연간 5,816원으로 평가되었다. K-IFRS 도입에 따른 회계정보의 증분가치를 추정한 결과, 투자경험자의 1인당 WTP 증분가치는 거의 없었으나, 투자미경험자의 1인당 WTP 증분가치는 연간 176원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에 K-IFRS가 적용된 점을 감안할 때 K-IFRS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아직은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평가하는 데 공공재의 가치 평가방법인 CVM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이고, 개인투자자들로부터 구체적인 WTP 금액을 추정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계정보의 사회적 편익을 산출하고 정보생산의 경제성을 판단하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다. 또한 회계학 분야에서 CVM을 적용하는 다양한 후속연구를 촉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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