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1 - 21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K-IFRS(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인해 영업이익에 대한 규정은 큰 변화를 갖게 되었다. 이는 기존 K-GAAP에서는 명확하게 영업이익의 산출방식이 규정되어 있지만 K-IFRS에서는 이와 달리 명확한 산출방식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경영자는 자율적인 기준에 따라 영업이익을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규정의 변화로 인해 경영자는 실질적인 영업에 관한 성과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간 영업이익의 비교가능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K-IFRS상 영업이익의 규정이 주식시장 참여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2011년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K-IFRS와 K-GAAP으로 작성된 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의 가치관련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K-IFRS에 의해 작성된 영업이익은 K-GAAP를 적용 하였을 때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들은 K-IFRS 상 영업이익 규정의 허점을 이용하여 영업성과를 과대포장 하려는 유인이 높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증가 특성을 살펴 본 결과 K-GAAP상 영업이익이 가장 낮은 집단은 K-IFRS 전환시 오히려 영업이익을 더 낮게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모든 기업들이 IFRS상 영업이익 규정을 이용, 영업이익을 높이려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두 회계기준 간 주가관련성을 비교한 결과 K-GAAP상 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은 모두 유의한 주가관련성을 보였지만 K-IFRS을 적용하였을 때의 영업이익은 유의한 주가관련성을, 영업외손익은 유의하지 않은 주가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두 회계기준간 영업이익의 차이인 기타영업손익에 대해서는 높은 주가관련성을 보였다. 셋째, K-GAAP과 K-IFRS상 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의 회계정보 유용성을 비교한 결과 주가설명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K-IFRS 도입으로 인한 회계정보 유용성은 크게 변화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K-IFRS 도입으로 인해 발생된 영업이익의 조정분 즉, 기타영업손익을 구성하고 있는 계정과목을 분류하여 가치관련성을 검증한 결과 외화관련손익, 유ㆍ무형자산 처분손익, 기타 손익은 유의한 가치관련성을 보였으나, 잡손익은 가치관련성을 보이지 않아 기타영업손익을 구성하고 있는 계정과목별로 가치관련성이 차별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K-IFRS 영업이익의 산출규정에 대해 주식시장의 반응을 통해 K-IFRS의 도입효과를 살펴보았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