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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63 - 18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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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금융기관 경영자의 회계선택이 자기자본규제제도에 영향을 받는지 여부를 검증 하였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사가 지급여력비율에 따라 금융자산 분류 회계선택을 통해 자본의 변동성을 관리하는지 여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자본시장의 변화에 따라 금융자산의 공정가치가 변동되면 회계적 자본이 증감하게 되나, 현 국제회계기준 및 구 기업회계기준에서는 금융자산을 만기보유금융자산으로 분류하는지 또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이나 매도가능금융자산으로 분류하는지에 따라 측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금융자산 분류는 공정가치 변화에 따른 자본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금융감독기관에 자기자본규제 적용에 있어 회계적 자본은 그 기준이 되기에, 금융자산 공정가치회계의 적용은 자본의 변동성을 통제하려는 경영자에게 회계선택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생명보험사들에 금융자산회계 적용이 지급여력비율이라는 자본규제제도 하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2012년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21개의 생명보험사의 2004년(2003FY) 부터 2011년(2010FY) 까지 159개의 데이터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고, 실증분석 결과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과 매도가능금융자산분류비율(총투자자산 중 매도가능금융자산 비중)에 양(+)의 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금융기관 자기자본규제제도가 자본변동성에 대한 경영진의 통제 유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금융자산 분류 회계선택에 있어 자기자본규제제도를 포함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가 고려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금융기관 경영진이 자본규제를 고려한 회계선택을 통해 회계자본 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금융감독기관은 자본규제에 있어 가용자본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하는 등 그 한계를 제도 운영에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논의 중인 새로운 금융상품회계(IFRS 9) 및 보험회계(IFRS 4 Phase2)에 대한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있어 고려할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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