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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37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95 - 32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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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는 2011년도부터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인 국제회계기준(IFRS)이 의무적용 되고 있다. 따라서 연결재무제표가 회사의 주된 재무제표가 됨에 따라 연결범위에 대한 판단은 IFRS 이슈 중 매우 중요한 회계적인 의사결정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IFRS를 조기 적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연결범위에 대한 판단이 경제적 실질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인 IFRS하에서 회계전문가인 감사인을 대상으로 연결범위에 대한 의사결정이 피감사회사인 고객의 요구와 감사인을 감독하는 감독당국의 감리가능성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파악하였다. Big 4 회계법인의 감사인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실험연구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우선, 고객의 요구는 감사인의 의사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감사인이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의 모호성을 이용하여 고객에게 유리한 공격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감독당국의 감리가능성은 감사인의 의사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감사인이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의 취지대로 경제적 실질에 부합하는 의사결정을 하면 방어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수적인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두 가지 변수가 감사인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감사인의 합의수준(consensus) 및 감사품질의 변화를 추론해 보았는데, 고객의 요구는 감사인의 합의수준을 감소시켜 감사품질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반하여 감독당국의 감리가능성은 감사인의 합의수준을 증가시켜 감사품질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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