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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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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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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9 - 14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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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정과 학교에서 어린이의 실질적 보호자 역할을 하며 어린이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 교사 집단을 대상으로 이들은 과연 어린이의 인권보도와 보도준칙에 대해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부모와 교사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인권보도준칙과 어린이인권보도준칙에대한 인지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린이인권보도준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모와 교사 모두 높게 나타났다. 현재 제정된 어린이인권보도준칙 내용(동의,익명, 인터뷰기술, 소년범에 대한 미디어보도의 기준)을 기반으로 부모와 교사 집단의 의견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높은 동의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두 집단의 동의 정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보다 부모들이 더 높게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의 인권보도준칙의 준수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5점 척도 기준에서 2점대로 부모와 교사 모두 거의 준수되고 있지 않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교사보다는 부모가 체감하는 준수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에서 어린이 인권을 침해 한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161명 중 74명으로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선정성과 관련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폭력성, 개인정보 유출 등이 있었다. 나아가 언론에서 어린이에 대한 보도 시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으로는 부모와 교사 집단에서 모두 어린이의 신상 노출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선정적이며 폭력적인 묘사 외에도 자세한 범죄 묘사 및 흥미 유발성 보도 자제, 그리고 어린이를 존엄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로 보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인권보도준칙 및 어린이인권보도준칙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평소 인권에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권보도준칙 및 어린이 인권보도준칙에 대한 인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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