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무학회 세무학연구 세무학연구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91 - 222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재무이익과 세무이익의 차이(이하 BTD)정보가 투자자들 간의 의견차이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BTD는 감사보고서의 주석사항에서 제공되는 정보로서 모든 투자자들이 이용가능한 정보이지만 BTD에 내포된 미래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서로 상이하게 해석함으로써 의견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BTD(일시적 차이, 영구적 차이)와 의견차이의 관련성을 검증하였다. BTD변수로는 BTD의 절대값과 BTD의 변동성을 이용하였으며, 의견차이 측정치로는 거래량회전율, 재무분석가 이익예측분산, 수익률변동성, 비기대거래량회전율, 비기대수익률변동성을 이용하였다. 실증분석결과, BTD가 클수록 투자자들의 의견차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D가 클수록 미래성과에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은 BTD에 내포된 정보를 서로 다르게 받아들인 결과인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영구적 차이에 비해 일시적 차이가 의견차이와 더 강한 양(+)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구적 차이보다 일시적 차이가 투자자들의 의견차이를 크게하는 요인이며, 시장에서는 자의성이 많이 내포된 일시적 차이를 더욱 상이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결과는 Comprix et al.(2011)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경우 일시적 차이가 영구적 차이보다 경영자의 자의성을 많이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본 연구는 Comprix et al.(2011)의 연구를 토대로 BTD가 의견차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내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선행연구에 대한 추가적인 실증증거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차이 측정치를 분석하여 선행연구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