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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상고사학회 한국상고사학보 한국상고사학보 제85권 제8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35 - 1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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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남부의 초기철기시대 유적에서 많이 발견되는 푸른색 유리 관옥은 그 산지가 중국 남부–동남아시아일 가능성이 크다. 원삼국기 분묘에서 많이 출토되는 홍갈색의 작은 유리구슬과 금(은)박 유리구슬은 마한권역에서 출토되는 빈도가 높은데 인도나 동남아시아가 그 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마한 권역에서는 홍갈색 유리구슬과 남청색 유리구슬의 출토빈도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유리구슬의 유통망이 복수로 존재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신라고분 출토 유리 용기에 대해서는 박트리아산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인데 당시 박트리아지역이 사산조 페르시아의 영토였다는 점, 주변의 쿠샨, 키다라, 소그드의 역할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가야지역출토 유리용기는 바닷길을 통한 것, 신라를 경유한 것이 공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유리구슬은 인도–동남아시아–중국–한반도–일본열도로 이어지는 바닷길을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신라와 백제와 가야, 일본이 모두 공통적이다. 따라서 고대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유리 용기, 구슬의 산지와 유통망을 추적하는 작업은 초원길, 오아시스길, 바닷길 등을 무대로 교섭한 다양한 세력들의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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