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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60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75 - 10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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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 형상이 구현되는 삶의 성격을 놀이로 표현할 수 있다. 목회자나 목양적 돌봄제공자들은 교인들이나 돌봄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 그들이 자신들의 관계적 공간에서 하나님 형상을 창조적으로 구체화하여, 즐겁게 하나님 형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촉진해아 한다. 본 글은 필자의 목회적, 임상적 현장경험에서 시작되었고, 몰트만의 놀이의 신학, 위니캇의 놀이의 심리학, 홀의 신학적 인간이해, 그래햄의 목회신학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발전되었다. 하나님의 창조는 놀이의 성격들 -— 자발성, 즐거움, 창조성, 생생함, 생명력 -- 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놀이’이었다.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의 창조가 지속되게 하셨다. 이를 위해 ‘창조된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하는 피조물’을 만드셨다. 특히, ‘하나님의 놀이’인 하나님의 창조는 ‘사람의 놀이’를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앙인의 삶이 바로 ‘하나님의 놀이’를 모방하는 놀이의 삶이다. 이 놀이의 삶을 통해 신앙인들은 저마다의 삶의 환경과 관계적 공간 안에서 놀이의 성격을 느끼고 경험한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생활 속에서 놀이의 성격들을 잃어가고 있다. 어떻게 놀이의 성격들이 회복될 수 있을까? 하나님형상은 ‘하나님의 놀이’와 ‘인간의 놀이’사이의 매개체이다. 하나님형상을 입은 인간은 하나님을 닮도록 지음 받았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놀이를 모방하는 인간의 삶은 하나님형상의 적절한 이해와 적용과 관련되어 있다. 신학적 유연성을 가지고 하나님형상을 이해할 때 생생한 신앙생활의 놀이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형상 살기”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놀이를 모방하는 인간의 놀이이다. 이 놀이는 관계적 공간에서 자발적으로, 창조적으로 이루어지고 즐거움과 생생함과 생명력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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