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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과 실천신학 복음과 실천신학 제34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3 - 150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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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신학에 기초한 팔복의 메시지를 연구하는데 있다. 특히 이 논문은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세상나라의 복과는 대조를 이루는 차별화된 복으로써 팔복을 다루게 될 것이다. 확신하건데 본 연구는 팔복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뿐만 아니라, 현대 설교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마5:1)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팔복은 예수님을 새로운 모세임을 암시하고 있다. 새로운 모세로서 예수님은 율법을 성취하러 오셨다. 율법이 온 인류에게가 아니라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진 것처럼, 산상 수훈의 팔복의 메시지도 모든 민족에게 부여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은혜로운 메시지로 주어진 것이다. 팔복의 메시지는 구원 받기 위한 조건으로서 복종되어야 하는 율법이 아니다. 또한 그것은 단지 왕국의 은혜로운 축복에 대한 직설법의 선포 없이 주어진 명령법으로서 윤리적인 호소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선물로 주어진 복음의 메시지를 받아들인 사람들을 위한 복의 말씀인 것이다. 그래서 팔복의 첫 번째 말씀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의 복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 레온 모리스가 적절히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팔복의 설교가 명령들이 아니라 복의 메시지들로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위대한 요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들은 은혜의 문맥에서 이해되어져야만 한다.“ 만일 모리스의 말이 사실이라면, 산상 수훈 안에 팔복의 메시지는 은혜에 기초한 하나님 백성의 제자도를 위한 말씀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로빙크의 표현에 따르면, 하나님의 백성은 ”대조사회“로서의 교회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대조사회로서의 교회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적인 복을 추구하도록 꾀는 거짓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해야만 한다. 팔복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바람직한 설교를 위한 방향성과 방법론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갖게 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가 팔복의 메시지를 설교할 때, 반문화적 방식(countercultural way)으로 전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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