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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애 (전북대학교) 남춘호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지역사회학회 지역사회학 지역사회학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9 - 18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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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환위기를 전후하여 노동시장에 최초 진입한 청년층의 학교-직장 이행 과정에서 보이는최종학교 소재지에 따른 직업경력의 차이를 배열분석을 활용하여 고찰해보았다. 분석에는 청년패널 1차웨이브(2001~2006년)와 2차 웨이브 일부(2007~2011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층의 학교-직장 이행 경로가 최종학교 소재지에 따라 비교적 특화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서울 출신은 1차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이상적인 유형과 장기NEET형이 공존하였고, 경기․인천 출신은 화이트칼라직 중소규모일자리에, 비수도권 출신은 중소규모 일자리 중에서도 블루칼라 일자리에 특화되어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고학력자일수록 유리한 이행경로를 보이지만 이러한 학력효과는 최종학교 소재지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났다. 비수도권 출신은 고학력 여성을 중심으로 학력효과가 잘 드러나지 않았고, 서울과 경기․인천의 일부 저학력 집단은 비수도권 출신 고졸 집단보다 고용불안정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대체적으로 청년노동시장이 직종과 사업장규모를 기준으로 이중구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출신이 직종과 사업장규모 양 측면에서 중첩적인 불이익을 겪는다는 점을 알려준다. 게다가 비수도권 출신은 다른지역 출신들에 비해 외환위기 이후의 경기회복기에도 노동시장에서의 지위를 회복하는 속도가 매우 더뎌서 추후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차이는 더욱 현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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