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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시학과언어학회 시학과 언어학 시학과 언어학 제3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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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관형화 구성에서 중세국어 시기까지 실현되었던 ‘-오-’가 17세기 이후 거의 소멸하게 된 과정과 변천의 이유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글에서는 명사구내포문의 표지로서 동명사형 어미 ‘-ㄴ’, ‘ㄹ’, ‘ㅁ’ 앞에서 실현되었던 ‘-오-’의 소멸 이유를 ‘명사성의 약화’에서 찾고자 한다. 특히 관형화 구성에서는 피수식어가 자립명사 구문일 때보다 의존명사 구문일 때 더 빠르게 소멸되었으며, 관계화(relativization) 구성보다 보문화(complementation) 구성에서 소멸의 양상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관형화 구성에서의 ‘-오’의 변천과 소멸 역시 일반적인 언어 현상과 마찬가지로 점진적인 변화 과정을 겪었으며, 그 변화의 핵심에 ‘명사성의 약화’가 있다는 결과를 변천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자 했다. 또한 소멸 이후의 과정에서 그 자리를 대체하는 세 가지 유형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결과적으로 ‘명사성의 약화’로 설명할 수 있는 요인들의 총체적인 결합이 오랜 시기 넓게 분포했던 관형화 구성에서의 ‘-오-’의 변천과 소멸을 이끌어냈다는 사실을 논의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시적으로 살펴보았다는 데에서 이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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