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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아람 (나고야대학)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4권 제4호(통권 제18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07 - 139 (33page)
DOI
10.31930/JAS.2021.12.6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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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소련의 반체제 지식인이자 유명 작가인 솔제니친의 1982년 일본 방문과 일본의 번역 수용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일본에서는 솔제니친을 반체제작가, 반공 작가, 수용소 작가, 지식인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일본 미디어는 솔제니친과 관련해 1969년(작가동맹 제명), 1970년(노벨문학상 수상), 1974년(솔제니친 강제추방)에 가장 많이 다루었다. 특히 일본인은 솔제니친 추방 사건에서 일본 공산당 반응을 주목했다. 솔제니친의 방일은 그의 수용소 문학뿐만 아니라 일본 인식을 고찰할 수 있는 장(場)이었다. 솔제니친은 일본에서 공산주의 체제를 비판했고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인식과 검정 교과서 왜곡을 지적했다. 그의 방일은 수용소 문학의 수용이면서 일본인이 전후, 냉전, 과거 역사와 사죄 문제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요컨대 이 글은 일본의 솔제니친 초청을 통한 문화교류, 일본의 솔제니친 수용의 문화사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구명(究明)하는 번역문화사연구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반체제 지식인 솔제니친과 일본
Ⅱ. 『수용소군도』의 번역 수용과 일본 공산당
Ⅲ. 솔제니친의 방일(1982)과 일본 인식
Ⅳ. 일본의 솔제니친 인식 : 공산주의, 역사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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