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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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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신민자 (전남대학교) 정금희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유럽문화예술학회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 - 3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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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작품은 인간의 경험이나 체험이 내면의 무의식 속에 저장되어 의식으로 표출되는 것이일반적인 이해이다. 그러나 예술작품을 개인사적 경험이라는 단순한 외형적 혹은 시각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제한적이고 편협한 이해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일찍이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 은 예술을 예술가의 개인적 생활사에서 보여주고 있는 심리학적인 접근방법으로 연구하여 예술가들의 창조적 과정을 주목해 볼 것을 힘주어 강조한 바 있다. 그래서 융에게 예술가와 창조과정은 동시성과 일체감으로 서로 호응하는 것이며,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작품제작 보다는 창조적 관념이 작가를압도한 나머지 작동되는 무의식적 충동의 일어남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는 초현실주의 여성작가들의 작품에서 표현되는 원형상을 프로이트의 유아기적이며 성애적인 이론분석이란 편중된 이해를 해소하고자 하며, 나아가 그들의 정당한 이해의 기틀이 제공되길바라며, 칼 구스타브 융의 분석심리학적(Analytical Psychology)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한 것이다. 여성작가의 개인적인 삶과 예술적 관점이란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고 예술의 창조자로서 자기실현(Self-Realization)의 경향성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류의 보편적 원형성을 여성주의적 작품 속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여성작가의 작품에서 보이는 집단무의식의 원형은 어떠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가? 또한 작품에서 재현된 무의식 원형을 어떻게 표출하고 있는지? 등의 문제제기를 갖고, 대표적인 여성 작가군을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세계를 분석함으로써 예술의 상징적 원형을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주제별로 나누어 분석하고자 했다. 결국 집단무의식의 주제에 따른 원형이미지 분석의 결과는 여성예술의 원형은 자신들의 삶을 이루고 있었던 동시대적 삶의 반영이며, 인류공통의 경험으로서 도달하고자하는 자기실현의 과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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