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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영호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69 - 48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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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미래를 예측’하려는 술수문화는 그 비과학성 여부를 떠나 문화적 실체이므로 학술적인 면에서 그 연구 가치가 충분하다. 본고에서는 명리학(命理學)을 통해 술수(術數)문화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탐구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청초(淸初)에 진지린(陳之遴)의 저술인 명리원전(命理原典) 『명리약언(命理約言)』에 나타난 ‘지명(知命)’에 관해 연구하였다. 『명리약언』에서는 숙명(宿命)으로서의 명(命)이 아니라 선(善)과 악(惡)이 화(禍)와 복(福)으로 변함을 아는 것이야 말로 진실로 명을 아는 것[知命]이라고 하였다. 이 같은 지명(知命)의 함의는 명리학에 세 가지 주요점을 시사한다. 첫째, 운명에 대해 확정성(確定性)에서 가능성(可能性)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둘째, 점술이 아니라 인생진로에 대한 상담학으로 변화해야 하며, 셋째, 인격을 성장시키는 역할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사점들을 통해 향후 명리학이 술수의 범주에서 벗어나 온전한 학문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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