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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59 - 1,27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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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시’가 상실된 시대에 ‘시’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유력한 방법으로서 ‘시극’의 가능성을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를 통해 ‘시’의 대중화를 위해 감성을 회복해야하고, 그것은 우리 안에 잠재된 진실한 언어 즉 ‘모국어의 속살’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과 그런 과정에서 ‘시극’의역할을 찾을 수 있었다. 시극이 갖고 있는 공연 예술적 특성과 멀티미디어적 요소들은 인간성 회복을 지향하는 살아있는 언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같은 실험을 대중적으로 펼치는 대표적 작가인 김경주는 낭독, 레제드라마와 활자극장, 포에트리 슬램등 아직 낯선 기법들을 동원하여 독자들에게 ‘시’를 더 가깝게 접근시켜왔다. 이와 같은김경주의 ‘시극’이 시의 난해함을 완화시키고,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시’의 대중성을 확장시키는 효과적인 방식임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시극’이 공연예술콘텐츠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공연콘텐츠로서 대중적 관심을 끌지 못하고 난해한 시적 유희로만 전개된다면, 또 하나의 변형된 장르만이 고립된 채 남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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