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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 (동양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7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53 - 26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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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존 스타인벡의 출세작품인 노동 주제 소설 『의심스런 싸움』과 『생쥐와 인간』 그리고 『분노의 포도』가 있기 전에 생산된 세 편의 단편 소설 「아침식사」와 「자경단원」 그리고 「습격」의 텍스트를 고찰하여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작품성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아침식사」는 작가의 공동체 주의가 가진 미학이 보이고 있지만, 「자경단원」에서는 그러한 서민사회가 개인들의 정체성을 좌우하는 군중심리를 낳게 할 수 있음이 드러나며, 「습격」은 기성사회의 폭압에 저항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상호의존적 관계를 겉으로 보이는 사회주의적 사상보다 훨씬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 작품들에 나타난 공통적인 주제로서 1930년대 미국 서민사회에 나타난 원초적이고 소박한 휴머니즘은 스타인벡이 저술한 다른 소설들의 사실주의적 경향과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작가가 말년에 저술한 『미국을 찾아 찰리와 함께 한 여행』과 『불만의 겨울』에서 개탄해 하고 있는 미국 산업사회의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만 사실은 불행스러운 개인주의적 사회상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단편 소설집 『긴 골짜기』에 실린 이 단편소설들은 상대적으로 성공한 다른 노동주제 장편소설들의 원재료 또는 파편적 작품들로만 평가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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