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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노재현 (우석대학교) 한상엽 (Landscape & Construction Engineering Graduate School Woosuk University) 손희경 (Landscape & Construction Engineering Graduate School Woosuk University)
저널정보
전북대학교 부설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 휴양및경관연구 휴양및경관연구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 - 2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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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옛 선인들의 식물 사용의 규범을 이해하고 팔경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 것이다. 김해 시례리 광주안씨의 쌍괴수 식재 기원과 상징의미를 추적하는 동시에 念修堂이라는 한정된 시점에서 읊은 초당팔경시의 소표제와 내용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얻은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시례리 쌍괴정 雙槐樹는 광주안씨 두 형제의 우애를 바탕으로, 학자수로 불리는 회화나무 식재를 통해 선비로서의 氣槪를 표현하는 동시에 후손들만은 三公의 지위에 오르기를 염원하는 상징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당팔경은 염수당 정원의 사랑채 공간을 시점으로 여덟 경물을 읊은 瀟湘類似型 팔경이다. 초당팔경은 각기 다른 8종류의 조경식물만을 경(景)의 대상으로 한 유일한 팔경 집경방식으로, 팔경시에서는 각 8종류의 식물마다 특정한 식재 위치를 제시함으로서 관습화된 식재패턴을 보이고 있는 바 초당팔경의 조경식물은 단순히 관상미의 추구에 그치지 않고 선비정신을 尙古할 수 있는 상징적 대응물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초기 ‘비해당48영’에 등장한 식물들이 19세기 초반 초당팔경에서 또한 고스란히 등장하고 있음은 전통적 식재패턴의 규범이자 보편적 문화현상이 반영한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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