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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혜주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3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9 - 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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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강회는 ‘국민’ 의식을 성장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계몽적 학술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아울러 근대국가를 건설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국민’, ‘인민’, ‘동포’ 등의 개념을 큰 차이 없이 사용하였다. ‘국민’이란 개념, 국민의 의무, 국민성, ‘국민’ 만들기의 방법에 대해 어떻게 인식했는지 살펴보자. 첫째, ‘국민’은 나라의 근본이 되는 자, 혹은 구획한 한 지역에 인민이 단체로 모여 주거하는 자로 인식한다. 대한자강회는 계몽학술 활동을 통해 이들에게 국가의식을 심어주어 ‘국민’을 교육시키고 통합시키려는 시도를 하였다. 둘째, 국민의 의무에 대해서는 국민이 자제를 교육하는 것과 ‘애국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자제를 교육하는 것은 국가의 근본을 배양하는 것이고 ‘애국정신’이 없다면 그 나라의 국민이 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이 의무를 다하는 날이 대한제국이 독립하는 날이라고 인식하였다. 국민이 힘써야 하는 것은 일본인종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셋째, 대한자강회는 사회진화론에 기초하여 우리나라가 위기상황에 직면하게된 것은 ‘국민’ 스스로가 자강에 힘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인식하였다. 예전의 국민성은 의존성이 강하고 사대적이었지만, 교육을 통해 이러한 잘못된 근성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넷째, 국력을 기르는 방법은 교육과 산업의 발달에 있다고 보며 국민정신인 ‘대한정신’과 ‘애국심’을 국민에게 주입하여 ‘자강정신’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섯째, ‘국민’ 만들기는 국권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국민’을 교육하고 국민의식을 계몽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자강회는 가정, 학교, 사회교육 가운데 가정교육이 중요하고, 부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여자교육과 의무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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