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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상욱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2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5 - 2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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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가면의 고백』의 주체가 어떻게 호모 에코노미쿠스와 관련되는지를 밝힘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전후 일본인들의 호모 에코노미쿠스로서 주체성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면의 고백』 속에서 화폐의 질서와는 무관한 삶을 살아온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나’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형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 첫째, 주권권력의 유지를 위한 ‘죽음’ 대신 ‘생’ 그 자체를 전면적으로 긍정한다는 점, 둘째, 다이쇼 교양주의 영향 속에서 ‘자기 테크놀로지’를 통한 성 정체성의 변화 가능성을 믿어왔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의 불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자기 통치의 제한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자유주의적 통치테크놀로지’의 주체로서의 호모 에코노미쿠스가 천황제 파시즘이라고 불리는 주권권력에서 상징천황제의 생명관리통치로의 정치권력 작동 방식의 변화를 이어주는 존재임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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