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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지용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항도부산 제3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5 - 11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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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신발산업의 해체기(1980년대)를 고찰하였다. 1980년대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신발산업은 급격히 쇠퇴하였다. 산업적 기반이 해체될 정도의 쇠퇴는 그 성장과정에서 배태된 문제가 한꺼번에 현실화한 결과이다. 저임금에 기반 한 산업이었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국제하청체계에 기인한 성장이었다. 신발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지역 신발산업은 독자브랜드의 개발과 수출, 자동화를 포함한 기술혁신, 기업규모의 축소와 전문화, 재입지 및 생산기지의 해외이전 등 다양한 노력을 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은 그다지 용이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해체의 과정에서 특수한 분야에 전문화된 기업이 등장하면서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시작한 것은 새로운 출발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부산 신발산업이 이전과 같은 영광을 재현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과거의 영광은 진정한 의미의 영광이 아니었다. 부산의 신발산업이 진정한 의미의 영광을 누리기 위한 출발은 1980년대 후반 신발산업의 붕괴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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