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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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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흥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김교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복음과 선교 복음과 선교 제34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41 - 27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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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 선교를 할 때 조상숭배의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주제이다. 본 연구는 아시아권 중에서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중국의 조상숭배문화의 연구를 통해 현지인들과 선교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저자는 조상숭배에 대해 선교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접근방식이 선교사들의 신학적 입장에 따라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조상숭배의 문제는 유교, 토착종교, 심지어 이단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게 되는 유교권 문화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서구 선교사들 사이에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서구문화에서 자란 서구 선교사들이 중국 현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만일 선교사가 현지 문화에 대해 전적으로 거부하거나 아니면 전적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면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있어서 혼합주의나 왜곡된 기독교로 보여질 위험성이 있다. 선교학자 폴 히버트에 따르면, 조상숭배의 문제에 있어서 현지인들이 언어의 함축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숭배”라는 단어 보다는 “공경”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그 후에 외부인의 관점에서 그 의례가 “숭배”인지 아니면 존경의 표시인지를 평가해야한다는 것이다. 우선, 효과적인 기독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저자는 한국이나 중국 기독교인들 모두 “가계의 전통” 가운데 조상들에 대한 존중을 보존하려는 계획 같은 것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둘째, 특히 조상들 가운데 믿는 자들이 있었다면 그 믿음의 조상들의 사진이나 유품들은 다음 세대의 신앙교육을 위한 자료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이것은 효도 차원에서 존경으로써 하나의 새로운 “기독교적인 조상의 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선교사는 “조상에 대한 존경”의 관점에서 그런 것들을 활용하면서 현지인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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