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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Korea Journal Korea Journal Vol.56 No.2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1 - 11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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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power transition on inter-Korean rivalry has yet to be thoroughly studied. Interestingly, the period of power transition between Seoul and Pyongyang coincided with an increase i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main objective of this article is to show how the balance of power shifted in the early 1970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o explain why South and North Korea managed to execute dialogue while undergoing power transition. As Seoul was overtaking Pyongyang, the two contenders believed that a peaceful transition was somehow possible. South Korean leader Park Chung-hee became confident of his country’s increasing national strength, while North Korea’s Kim Il Sung remained optimistic that inter-Korean relations would unfold in socialism’s favor. The combination of South Korea’s growing confidence and North Korea’s optimistic outlook paved the way for transient inter-Korean reconciliation during a period of power transition.
#power transition #transition peace #inter-Korean dialogue #inter-Korean relations #Park Chung-hee #Kim Il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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