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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순 (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7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5 - 8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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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문화에서 문장은 전장에서는 기사들의 인식 표시였고, 전장이외의 영역에서는 인정과 권위를 위한 상징물로서 주로 사용자의 서열을 표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사라는 신분이 해체되면서 문장은 민간생활에 파고들었고 사회적 차별화를 드러내기 보다는 공동체의 경우 공동체의 정체성을 개인의 경우 가족을 비롯한 개인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오늘날 이러한 현상은 상징 문양을 통해 스포츠 영역을비롯해서 다양한 조직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변형을 이루고 있다. 문장은 흔히 두 가지의 범주로 나눈다. 이른바 선과 면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도형 형상과, 사람을 비롯한 자연물과 사물을 포괄하는 일반 형상이 그것이다. 말하자면 문장은 방패의 표면에 도형이나 일반 형상으로 표현된 것 일체를 뜻한다. 그러나 문장은 방패라는 공간적 제한성으로 인해공간보다는 표시의 의미를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드러내고자 하는 의미는엄격한 일정한 규칙에 따랐다. 이러한 문장은 근대 이후 연구되기 시작한이래로 오늘날 중세 문화를 재생산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풍부한 스토리와 이미지를 중심으로 문화산업 영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논문은 문장의 범주들 중에 도형 형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도형 형상이 방패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문장을 구성하기 위한 기본 틀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문장 연구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형형상은 단지 문장학의 규칙 내에서 설명될 뿐이며 개별 논문을 통한 집중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그 의미 추적과 분석 또한 쉽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도형 형상을 고찰함으로써 소외된 연구의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문장의 기원과 발전, 문장의 분류, 도형형상의 선분할과 색의 관계 및 도형 형상의 특징과 그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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