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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진빙빙 (베이징제2외국어대학교) 하오준펑 (對外經濟貿易大學 外國語學院)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6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5 - 17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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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열하일기』를 통해 18세기 베이징 선남의 선비문화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선남문화는 베이징문화의 한 징표로 베이징문화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청나라 때 실시한 ‘기민분치(旗民分治)’라는 주거정책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한족 사대부와 선비들은 북경성의 도성 밖에 위치한 선남지역에서만 거주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족 사대부들을 비롯한 선비문화가 베이징 선남의 문화 징표로 형성되었다. 선비들은 이곳에서 학술과 문학사상 교류를 통하여 18세기의 중국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시켰다. 동서고금 문화의 정수가 모인선남지역은 중국학자뿐만 아니라 외국학자들도 선망하였던 문화의 성지가 되었다. 연암 박지원은 조선 후기 최고의 문학가이자 북학파를 대표하는 실학자였다. 박지원은 1780년 조선 연행사절을 따라 중국으로 출사(出 使)하여, 두 달 동안의 일기와 여러 가지의 견문을 수록하여 『열하일기』를 저술하였다. 『열하일기』에는 18세기 중국의 문화와 사회 발전 양상을많이 기술되어 있다. 특히 한⋅중 학자들의 만남과 교유, 유리창에서의사문화(士文化), 선남의 선진적인 서양문화 등을 포함한 베이징의 선남문화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 이 논문은 북경의 선남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이곳에서 이루어졌던 선비문화의 양상을 살펴보고, 나아가 당시 조선 학자들이 베이징의 선남문화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인식하였는지를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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