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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훈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3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7 - 20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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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唐 王維의 송별 작품인 「送元二使安西」와 관련된 ‘陽關三疊’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四庫全書 電子版과 한국고전번역원DB에서 관련 언급을 추출하여 그 제 양상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왕유의 작품은 후대 시인들에 의해 ‘陽關曲’, ‘渭城曲’ 등으로 불리며 송별의 장소에서 수없이 언급되었고 실제 왕유 작품을 가창하면서 ‘양관삼첩’이라는 독특한 양상을 낳았다. 그러나 ‘양관삼첩’의 가창 방식을 고증할 명확한 자료가 없어, 그 가창에 대한 이견이 분분하다. 그 이견 중 대표적인 것이 宋 蘇軾의 언급이다. 소식은 왕유 작품 중 1구를 제외하고 2,3,4구를 再唱하는 것을 삼첩의 양상으로 보았는데, 후대문인들 역시 소식의 견해를 수용한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소식은 양관삼첩의 방식을 소개하면서 白居易의 작품을 근거로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히 변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소식 이후 문인들은 소식의 견해를 큰 틀로 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변주 양상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2,3,4구를 재창하면서 작품 사이사이에 시인의 정회를 추가한 양상이 눈에 띈다. 또한 李瀷은 『星湖僿說』 「歌詞三疊」에서 1,2,3구의 마지막 3글자만을 재창하는 것을 삼첩이라고 한 바 있다. 다음으로는 세 구를 재창한다는 소식의 논지와 다른 견해를 살펴보았다. 왕유 작품 중 3,4구만을 하나의 덩어리로 삼아 이 부분만을 삼첩한다는 견해도 있었고 매 첩을 할 때마다 왕유 작품의 글자 수를 줄여가면서 가창을 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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