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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영동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용봉인문논총 제4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11 - 25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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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사전』 초판이 출간되자마자, 아카데미 회원들은 60여 년 동안 언어에 관한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라 할 수 있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사전의 부족함을 인식하였다. 집단 지성의 산물인 『아카데미 사전』이 개인이 만든 『리슐레 사전』(1680)이나 『퓌르티에르 사전』(1690)과의 경쟁에서도 뒤졌다. 아카데미 회원들은 초판의 수정작업에 착수할 수밖에 없었고, 이때부터 이전 판을 수정하여 신판을 출판하는 것은 아카데미의 주요 업무가 된다.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18세기 한 세기 동안 제2판부터 제5판까지, 가장 많은 4개의 판을 출판하게 되는데, 이 논문은 각 판에서 이루어진 혁신을 위주로 각 판의 사전학적 특징을 고찰한다. 프랑스 사전 편찬의 역사에서 18세기는 백과사전적 언어사전인 『퓌르티에르 사전』 개정판의 출간으로 시작되어 대표적인 언어사전인 『아카데미 프랑세즈 사전』 제5판 출간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18세기는 언어사전이나 백과사전적 언어사전보다도 새로운 유형의 사전, 즉 백과사전의 출현으로 더 기억되는데, 『백과전서 혹은 과학, 기술, 직업에 관한 체계적 사전』이 바로 그것이다. 프랑스 계몽주의의 기념비적 저작으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이 사전은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인간 지식을 모아 하나의 통일된 체계 속에 포괄하여 후대의 세대에 물려주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는 사전의 계획부터 완성까지 25여 년의 기간 동안 반대파의 끊임없는 탄압으로 특징 지워지는 『백과전서』의 출판 과정을 정리하고, 사전학적 특징 및 문화사적 의의에 대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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