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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최은순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5 - 12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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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한국 선원에 관한 연구동향을 고찰하고, 선원과 관련한 역사를 통사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한국 선원의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고대의 유물들은 한반도가 바다를 통해 교역하였고 문화적 영향을 주고받았음을 보여주며, 그에 따른 해양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축적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몽고의 일본정벌과 조선의 해금정책 등으로 해양활동이 축소되었고, 이어진 일본의 식민지 통치는 근대적 해운산업 및 선원집단의 성장 기회를 총체적으로 차단하는 결과를 낳았다. 식민지 종식 후 한국은 선박은 없이 선원들만 남게 되는 이례적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어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전국토는 폐허가 되어, 원양어선, 원양상선, 해외취업선 등 바다로 나간 선원들의 선상노동에서 국가 산업경제의 단초가 마련되었다. 선원들은 외화소득에 크게 기여했으며,1980년대 후반을 정점으로 90년대 이후 선원 감소와 고령화, 해운기업의 파산 등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선원들은 시대적 변동에 따라 그 성격과 사회적 위상은 달랐다. 고대의 항해 기술자는 중세 봉건제 하에서는 징발 대상으로 신량역천의 위치에 있었다면,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부족한 해운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양성되었고 2차 세계대전에 징용되었다. 한국 선원들은 끊임없는 성장과 쇠락의 길을 반복하였고, 그 요인은 정벌, 식민화, 글로벌 경제에의 미흡한 대응 등과 같은 외부적 영향이 주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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