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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병삼 (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3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21 - 269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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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실은 왕의 소생이 출생하면서 나오는 태를 좋은 땅에 갈무리하기 위하여 석실과 석물을 설치한 것이다. 석실과 석물을 갖춘 태실은 고려시대 인종이후 본격적으로 왕실의 태실제도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있는 태봉을 답사해 보면 태실의 입지는 몇 가지 풍수적 특징을 가진다. 태실의 입지는 본래 태장경에 이르기를 산정에 쓰는 것이 관례이고 원무(元武)는 래맥과 청룡·백호 그리고 바로 마주하는 안산은 없다고 한다. 이것은 평지의 돌혈을 묘사한 것이다. 주변에 산들이 태봉을 향하여 모여들어 장풍과 보국을 이룬다. 평지에서 돌혈은 장풍과 보국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특별히 래룡과 용호 그리고 안산이 필요 없다. 그러나 산중의 돌혈은 고지에서 장풍을 필요하므로 태봉 주변에 사신사를 갖추고 있으며, 원무의 뒤쪽에서 들어오는 래룡은 잘록하여 끊어진 듯 비룡입수 하고 있다. 한국의 태실은 대부분 후자의 입지에 조성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은 풍수적 생명사상과 철학사상을 담고 있다. 1. 태실의 입지는 주역의 ‘비룡재천 이견대인’ 역학사상이 담겨 있다. 2. 태실에는 태신(胎神)과 태주(胎主)가 동기 감응하는 생명원리가 있다. 3. 태실은 높이 솟고 장풍과 보국의 여부에 따라서 등급이 구분된다. 4. 태기가 흩어지는 기간으로 인해서 15~6세로 동기감응이 유한하다. 5. 태실은 풍수지리의 생명사상을 함유한 정치적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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