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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승현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무역전시학회 무역전시연구 무역전시연구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7 - 25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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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요추정을 위하여 회귀모형, 시계열 예측방법 및 정성적 예측방법 등을 검토하였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통상자원부 및 학술연구지 등에서 발표된 선행연구들을 검토하였다. 수요추정 모형을 도출한 결과 회귀분석 선형, 2차 모형 및 능형회귀분석, ARIMA 모형 등이 적합한 모형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이들 모형 중에서 가장 적합한 모형은 2차 모형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 전시컨벤션 면적의 수요추정은 적극적 안(2차 모형)과 보수적 안(선형)으로 추정하였다. 서울시의 전시면적은 적극적 안 기준으로 2020년에 67,950㎡가 부족하고, 2025년에는 102,208㎡가 부족하며, 2030년에는 138,872㎡가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보수적 안 기준으로는 2020년에는 50,477㎡가 부족하고, 2025년에는 69,808㎡가 부족하며, 2030년에는 88,396㎡가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서울시의 회의면적은 적극적 안 기준으로 2020년에는 17,530㎡가 부족하고, 2025년에는 24,145㎡가 부족하며, 2030년에는 30,506㎡가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보수적 안 기준으로는 2020년에는 9,932㎡가 부족하고, 2025년에는 14,968㎡가 부족하며, 2030년에는 19,810㎡가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적극적 안으로 전시컨벤션 시설을 건립할 경우에는 해외의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국내로 유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서울시의 전시컨벤션 시설의 건립방향은 기존 MICE 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강남(삼성) 및 송파(잠실)지역을 중심으로 연계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서울지역의 다수의 전시컨벤션 시설들이 각자의 브랜드로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것보다는 현재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활용하든지 혹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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